장재형목사가 설립한 올리벳대학교 신학석사 학생들은 올 여름 조직신학 연구 시리즈를 통해 교회 신앙 전통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연약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도록 격려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를 잘 몰랐는데, 이제 그런 조언의 신학적 근거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목회학석사 과정 2년차인 조슈아 송은 말했습니다.
장재형목사가 설립한 올리벳신학대학 및 신학교의 조직신학 조교수인 레이첼 막 박사는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의 명확한 노선을 바탕으로 교회에서 자주 제기되는 질문들을 다룰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했습니다. 10주 과정의 ‘조직신학 III: 교회론과 종말론’은 교회의 본질, 구조, 기능, 사명, 그리고 종말에 관한 성경의 예언과 새 하늘과 새 땅의 영원한 상태를 포함한 마지막 것의 본질에 대해 살펴봅니다.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도덕적 설득이나 철학이 아니라 죄를 제거하고 죄인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새롭게 하는 ‘은혜’의 수단이라고 단언합니다. 또한 성령의 역사 없이는 말씀만으로는 삶을 변화시키기에 불충분합니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 방식입니다. 신자들은 기도, 예배, 상담, 기타 영적 체험을 통해서도 은혜를 받을 수 있지만, 말씀이 뿌리가 되고 기초가 됩니다.”라고 송 목사는 강좌에서 배운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이 강좌에서 논의된 또 다른 주요 주제는 성찬의 의미였습니다. 성찬의 전통은 구약성서의 유월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에서 해방되고 죄의 속박에서 해방된 것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제사를 드리기 위해 모여 어린 양을 잡았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구운 양고기와 무교병, 쓴 나물을 함께 먹으며 하나님과 사람,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의 친교를 상징하는 공동 식사를 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와 형벌과 죽음에서 구속하기 위해 희생하신 것을 기념하기 위해 거룩한 성례전 중 하나로 공식적으로 제정하신 주의 만찬과 연결됩니다. 교회는 형식주의에 빠지지 말고 성찬을 통해 신자들이 받은 깊은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목회학석사 과정 2학년 학생 피비 선(Phoebe Sun)은 이렇게 반성했습니다: “조직신학 과정을 공부한 후, 저는 새로운 관점으로 교회에서 성만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전적인 사랑을 받고, 하나의 생명을 함께 받은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처음에 창조하셨고 지금 신자들 사이에서 회복되고 있는 세상입니다. 성찬의 실행은 하느님 백성의 연합에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올리벳대학교 신학생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교회의 신앙 전통을 연구할 수 있는 견고한 틀을 얻고 있습니다. 신학 연구 과정은 남은 여름 학기 동안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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